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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타민

2019다복 2020. 6. 8. 16:09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도 힘들지만 코로나시대의 청년들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오늘은 청년실직자를 위한 지원정책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가 활개치는 지금은 정규직 일자리뿐만 아니라 알바, 시간제, 단기근로, 일용근로 일자리도 부족한 시기입니다. 전북에서는 청년실직자의 생활의 안정과 사회활동 진입을 위한 생생지원금을 지원합니다.

먼저 전라북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등) 청년정책인만큼 나이제한도 있습니다. 만 18세에서 만 39세 이하로 1980년생부터 2002년생까지입니다.

알바, 시간제, 단기근로, 일용근로 등에서 1개월 이상 일을 하고 있다가 2020년 1월 20일부터 현재 사이에 1개월 이상 실직인 상태여야 합니다. (대학생, 대학원생도 가능하지만 고등학생은 제외입니다.) 실직 사업장 소재지는 전북이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단 아래와 같은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제외가 됩니다.

☞ 생계급여 대상자

☞ 실업급여대상자

☞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대상자

(구직활동지원금, 구직촉진수당, 구직활동수당 등)

☞ 긴급지원 대상이 아닌 자 (근무연기, 휴직 등)

☞ 고용보험 가입 조건에 해당되나 미가입한 자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은 총 150만원입니다. 월 50만원씩 3개월간을 지급을 합니다. 그리고 지급형태는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전주시만 선불카드입니다.)

지원금을 받는 기간에 전라북도 내의 타 시군으로 전출은 가능하시만 전북 이외로 전출하는 경우 지원이 중단이 됩니다.

생생지원금이 지급대상자는 전북 내에서 총 1,000명입니다. 전주시가 280명, 군산시와 익산시가 180명입니다. 그 외에는 20명에서 50명 입니다.

그럼 생생지원금 신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집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14일 밤 12시까지입니다. 관련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신청은 온라인만 가능하며 전북청년허브센터(ww.jb2030.or.kr)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센터에서 자격확인 및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 및 통보하는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그럼 제출서류도 알아보겠습니다.

- 생생지원금 신청서

-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

-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 금여 입금 내역서 또는 통장 입금 내역(통장 사본)

- 구직등록필증 (워크넷 출력)

- 주민등록초본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표기)

-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번호 비공개, 부모님 기준으로 발급)

위 서류들은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해당이 되며 스캔 또는 사진을 찍어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청서에는 사업장 현황 및 사업주 서명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계 존/비속, 배우자, 형제/자매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근로한 자는 제외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생생지원금을 받는 동안에는 고용노동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실업금여, 취업성공패키지, 시/군의 구직활동수당 등 유사사업과 중복수급은 불가합니다.